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조선인민군 극초음속 미사일 2형 (문단 편집) === 2차 시험 발사 공개 === 1월 11일 발사 뒤에는 최대속도 마하 10, 고도 60km, 비행거리 700km 이상이라고 밝혔으며 후자에서 700km 이상은 700km만 발사되었다는 뜻이 아니라 700km까지만 탐지할 수가 있었다는 의미였다. 장영근 교수는 3차 발사 상승단계에서 탐지한 최대속도 마하 10과 비행거리 1,000km를 고려할 때에 3차 발사에서는 부스터 추진제를 충분히 탑재해서 출력과 가속력을 극대화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며 풀업 기동을 통해서 40km 안팎까지 다시 상승했다고 추정하게 되었다. 선회기동을 하기에 해군 이지스함에서 더 멀어져 탐지가 어려울 것으로 추정되었다고 설명하면서 이 미사일이 한국 국방부 주장처럼 기동형 전방체 또는 기동탄두 재진입체라고 번역되는 MaRV에 가까운지 아니면 북한 주장처럼 HGV에 가까운지 논란이 있었던 점에 대해 후자에 가깝다고 추정하였다. 마하 5를 초과하는 극초음속 무기로 인정받으려면 단순히 탄도미사일 상승단계에서 마하 5를 넘는 정도로는 안되면서 그 정도 속도는 단거리 탄도미사일에서도 흔히 나오기 때문에 극초음속 무기가 가진 진짜 의미는 지속적으로 극초음속을 유지하면서 여러 번 변칙기동을 하는 데에 있다. MaRV는 탄착 때까지 극초음속을 유지할 필요까지는 없지만 대신 표적을 향해 낙하하는 종말단계에서 탄두 자체가 기동하게 되면서 일정 부분동안 비행경로를 변경하는 능력으로 존재하면서 하지만 둘이 워낙 비슷한 탓에 전문가들도 정확한 구분이나 정의가 없다고 설명하기는 하고 있다. 장영근 교수는 상승단계에서 부스터와 HGV 분리 전에 마하 10과 그리고 정점고도를 지나 활공비행 초입 단계에서 마하 9 정도 속도를 보유하였다면 변칙기동을 통해서 활공속도와 사거리를 어느 정도 희생하더라도 종말단계 활공비행 동안에는 극초음속에 가까운 속도를 유지하였을 것으로 추정한다고 설명하게 되었다. 한국군이 발표한 바와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이 HGV가 아니고 MaRV를 장비한 통상적인 탄도미사일이고 국내 미사일방어체계로 충분히 요격이 가능하다면 전 구간에서 상세한 비행궤적특성과 데이터를 탐지, 추적, 식별해 공개해야만이 발표를 신뢰가 가능하다면서 실질적으로 요격하려면 이러한 비행궤적예측을 실시간에 준하는 수준으로 변경해야 한다고 덧붙이고 있다.[[https://www.nocutnews.co.kr/news/5693823|노컷뉴스 기사]] 장영근 한국항공대 교수는 연합뉴스에 송부한 북한 극초음속 활공비행체 시험발사분석 제목의 자료에서 북한이 원뿔 형상을 가진 비행체로 극초음속 활공비행체의 형상 설계를 시험한 것으로 추정하는 것이 더 타당해 보이다고 밝혔다. 앞서 1월 7일에 한국군은 북한이 5일 발사한 미사일의 원뿔형 모양(형상)과 속도 등을 근거로 극초음속 미사일이 아닌 기동형 재진입체를 탑재한 일반적 탄도미사일 범주라고 언급하게 되었다. 이에 장영근 교수는 한국군은 원뿔 형상의 활공비행체의 경우 하단의 날개만으로는 양항비가 작기 때문에 활공이 불가능하다고 하지만 시뮬레이션 결과 최대 2.0 정도의 양항비를 생성하기 때문에 충분히 활공은 가능하다고 언급하였다. 특히 미국 육군이 개발 중인 LRHW 극초음속 활공 비행체도 90도 간격으로 4개의 꼬리날개를 가진 원뿔 형상이라고 밝히며 장영근 교수는 국방부가 과장되었다고 발표한 북한의 측면기동 120km 주장에 대해서도 이론적으로 가능하다고 주장하게 되었다.[[https://www.yna.co.kr/view/AKR20220110069900504|연합뉴스 기사]]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김정은이 1월 11일 국방과학원에서 진행한 극초음속미사일 시험발사를 참관하면서 극초음속 미사일 시험발사에서 연속 성공하였다고 언급하고 있다. 통신은 발사하는 미사일에서 분리한 극초음속 활공비행탄두는 거리 600km계선에서부터 활공재도약하며 초기발사방위각으로부터 목표점 방위각에로 240km 강한선회기동을 수행해 1,000km 수역의 설정표적을 명중하였다고 주장하고 있다. 발사한 후에 600km 지점에서 약 7m 길이의 활공비행체가 분리해 활강하면서 240km 가량을 선회기동하면서 선회기동은 요격미사일을 회피하는 활강기동을 의미하고 있다. 이어 조선중앙통신은 이번 시험발사를 최종시험발사'라고 표현하고 시험발사는 개발된 극초음속무기체계의 전반적인 기술적 특성들을 최종적으로 확증하는 데 목적을 두고 진행하면서 극초음속활공비행탄두의 뛰어난 기동능력이 더욱 뚜렷이 확증하였다고 보도하고 있다.[[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2912292?sid=100|연합뉴스 기사]]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